전국상인연합회는 지난 20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사무실을 방문해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529만1000원을 전달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8분께 대형 화재가 발생해 292개 점포 가운데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모두 전소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정동식 회장은 지회장,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피해상인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정동식 회장은 "상인 여러분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성금이 서천특화시장 피해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앞장서는 전국상인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