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3일 현곡면 하구2리와 문무대왕면 용동2리 마을을 대상으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의 정주환경 개선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각 마을에 5억원씩 총 10억원을 투입해 투입해 다목적 광장 및 마을쉼터·주차장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주민 제안에 의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사례 전문가 초빙, 토론식 교육, 사업자등록 및 법인설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문무대왕면 용동2리 일원과 현곡면 하구2리 일원 등 2곳에서 추진 중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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