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30여년간 헌신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부포상 전수 대상자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4명이며 이날 전수식에는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인 권용백 전 청리면장 외 3명에게 녹조훈장, 전 이상연 공보감사실 계장 외 1명에게 옥조훈장, 전 정정옥 보건소 계장에게 근정포장, 전 김현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에게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강영석 시장은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상주를 위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보람찬 인생 2막을 보내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