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김천시협의회와 김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단체 임원을 비롯해 읍·면·동별 회장, 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실적과 세입세출결산보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보고를 통해 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는 보다 건실한 새마을운동 추진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직에 임상훈 협의회장과 이영숙 부녀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해 각각 회장으로 추대 및 연임돼 앞으로 3년간 두 단체를 이끌게 됐다.  임상훈 협의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다시 새마을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임기 동안 활기차고 즐거운 새마을운동이 되도록 노력할 테니 함께 행복한 새마을협의회를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이영숙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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