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부임한 유미숙 문경읍장은 새해를 맞아 경로당 및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세심한 소통의 첫 행보를 가졌다.  문경읍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문경119안전센터와 문경파출소, 월악산국립공원문경분소를 방문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문경농협 등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노인회문경읍분회를 시작으로 40개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기 시작했다.  임동일 문경읍이장자치회장, 박성오 문경읍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새로운 읍장으로서 부임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건의 사항을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숙 읍장은 "최초의 여성 읍장으로 부드럽고 세심한 소통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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