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 소재 대현사(주지 혜원)는 지난 10일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50만원과 함께 라면 5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혜원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를 실천하고 온기를 나누기 위해 신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과 베풂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종흥 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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