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0일 문경새재 상인회에서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문경새재 상인회는 지난해 3월 28일에 제1대 회장 취임식을 가진 후 30여년 만에 상가번영회에서 상인회로 첫 출범했다.
김철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문경시에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1월에도 모금이 계속되고 있어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받았다"며 "소외된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