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37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액 전액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작은 성의라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모금을 지속할 예정이며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