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김미애 소나무건축 대표는 지난 9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고급 이불 5채(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점촌5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미애 대표는 지난 2022년 이불 기탁에 이어 올해도 고급 이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미애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운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영 동장은 "지역에서 꾸준하게 나눔 운동을 이어온 김미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정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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