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29년 간 형산강 지켜온 일등공신 `한자리에`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는 지난 10일 창립 제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배진석 도의원과 김헌규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총재, 내빈과 회원 5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영호 대표는 환경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창립 29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하는 일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환경에 관한 대국민 계도와 청소년 지도 등 환경 활동의 리더로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규 총재는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김영호 대표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형산강 지킴이 역할을 잘해왔다. 아울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