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인 12일부터 14일까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상주곶감축제` 현장 부스에서 `감과 곶감의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상주시 사진동아리인 `상주풍경연구회`(회장 김영훈)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감과 곶감의 사계절 풍경과 생활상을 주제로 한 사진 80여점을 전시한다.  상주풍경연구회 관계자에 따르면 초봄부터 늦은 겨울까지의 `감과 곶감`의 사계 장면을 사실적 다큐 형식으로 제작,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감이 곶감이 돼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상주곶감축제 기간 이후에도 새로 개관한 상주시립도서관 전시실과 상주곶감공원 전시장에서 이동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감과 곶감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 전시회의 작품들은 다른 지역은 물론 그 이전의 사진전에서도 접해 보지 못한 주제"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곶감의 고장` 상주를 대표함은 물론 기록유산으로 남겨도 손색없는 작품들이니 많은 분들이 관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GOAT감의 품격`이란 주제로 `2024 상주곶감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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