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이 갑진년 새해 번영회 주관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이종흥 읍장은 취임식도 생략한 채 신속한 지역 현황 파악과 주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 및 경로당을 방문하고 지역 인사를 찾아 지역발전 방안을 청취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지난 3일 개최된 금호기업경영인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이종흥 읍장은 회원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한 각종 기업지원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지역 최대 현안인 인구 늘리기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11만 인구 달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이종흥 읍장은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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