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6개 기관 포상으로 안심식당 지정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9개 항목 평가 지표별 배점에 따라 점수 부여,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도구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이에 군은 추가로 매일 소독 2회 이상, 손소독제 또는 손세정 세면대 비치 업소를 지정 운영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919개소 중 164개소를 지정 운영했으며 지정업소에는 덜어 먹는 개인 접시 지원, 쓰레기봉투 지원, 메뉴 개발 요리 아카데미 교육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며 앞으로도 안심할 외식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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