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해 영농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교육은 10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양파, 생강, 벼(영호진미), 콩, 양봉)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2일까지 16회의 대면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3년 교육생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용해 희망 과목 편성, 교육 시간과 시기를 조정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한다.  또한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외래 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이 비교적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 다양한 교육 장소를 선정해 교육을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농촌지도과 교육인력팀(054-421-2558)에 문의하면 된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