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강소농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맞춤형 조언(컨설팅)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 22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강소농 우수기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육성과 성과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해 농촌 진흥 사업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천시에서는 올해 총 90명의 강소농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강소농 기초과정 `농가 경영개선 및 농업 세무, 법률 교육`, 강소농 전문과정 `농가 브랜드 패키징 교육`, `친환경 발효농법 자가 제조 기술교육`, `스마트 스토어 교육`, `농산물 라이브 커머스 판매 교육`을 운영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김천시가 이렇게 강소농 육성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이 시대에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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