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7일 산격청사 제1소회의실에서 올 한 해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성공 개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21명의 주역을 발굴해 그간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장수 경제부시장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미래모빌리티 산업발전부문에서는 △김정일 SK텔레콤 부사장 △전정규 한화시스템 UAM 사업개발팀장 △이태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본부장 △성광모 한국자동차연구원 팀장 △이찬우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책임연구원 △김근욱 대구교통공사 연구기획팀장 △계명대학교 △발레오 모빌리티 코리아㈜ △주한영국대사관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성공 개최부문에서는 △김석범 ㈜엑스코 차장 △배정환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팀장 △김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중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부회장 △신재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사업단장 △박준석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원 △조영아 LG에너지솔루션 책임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부문에서는 △김승찬 ㈜현대자동차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장덕균 ㈜기아 대구지역본부장 △임병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차장 △박광혁 ㈜대영채비 대리 △정지환 (재)경북테크노파크 연구원이 수상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