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바르게살기예천군협의회가 지난 22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3년 바르게살기예천군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와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 김홍년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도기욱 경북도의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바르게살기협의회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단합행사 등이 진행되면서 읍·면별 특색을 살리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김연희 예천군협의회 여성회 운영위원의 행안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도지사 표창 2명 △군수 표창 8명 △국회의원 표창 1명 △도의회 의장 표창 1명 △군의회 의장 표창 1명 △바르게 금장 1명 △바르게중앙회장 표창 2명 △바르게도협의회장 표창 4명 △바르게예천군협의회장 표창 4명으로 총 25명의 유공자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환 회장은 "오늘 행사가 성과를 공유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여러분의 사기를 북돋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이자 봉사자로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평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가 예천 지역이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는 만큼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군 발전에 힘이 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