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회는 26일 군위 군민회관에서 `2023년 군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장 및 의원, 군위군 새마을회 회장단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오는 2024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업성과 보고와 유공자 표창, 종합평가 시상,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인부문 △군수표창에는 강정길씨, 양복희씨, 조길숙씨, 박태분씨, 송현순씨, 박숙현씨, 최희자씨, 성정례씨가 수상했으며 △새마을중앙회장상에는 신현권씨, 이원복씨가 △군위군새마을회장상은 권종칠씨, 김창수씨, 김형래씨, 이규성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시상에는 △대상 산성면 △우수는 군위읍과 우보면이 선정됐다.  김진열 군수는 "나눔, 배려, 연대의 새마을운동 시대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과 화합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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