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6일 도내 22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신여중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군 건의 안건 의결, 지역별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용도지역·지구 등에 대한 결정(변경) 권한 위임 제도개선(안동) △수도권 규제 완화 관련 수도권정비계획법 제도개선(구미) △장애인고용의무제도 개선을 위한 장애인고용법 개정(영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 법규 정비(영천)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안 경북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장 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현기 기자hgshin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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