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영양중학교 및 영양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을 운영했다.
또래 상담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고민을 가진 친구를 돕고 또래집단에서 리더십을 통해 공동체를 돕는 청소년상담자로 청소년폭력예방과 건강한 청소년 공감·배려 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다.
또래상담자로 2년째 활약하고 있는 한 학생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면서 나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