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0일 대구대학교 대강당에서 영남권 최대 ICT 핵심 도시 경산을 이끌어갈 지역 내 유관기관과 시청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산시 미래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있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도시 경산의 미래 전략-신데믹 환경의 시대정신과 다수성가`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준배 세종미래전략연구원장은 신데믹의 시대, 세계의 환경변화에 따른 산업구조의 개편, 이러한 변화에 맞는 번창할 사업과 우리 경산의 청년들이 나아갈 전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이끌었다.  조현일 시장은 "우리 경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전국 최고의 ICT 벤처창업 분야의 메카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분명한 좌표와 실천 전략을 제시해 준 이준배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이준배 강사는 안정적인 직장을 퇴사 후 종잣돈 300만원으로 창업해 연 매출 100억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세종시 초대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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