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 등 민간 유공자,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조유현 서장은 이날 올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유공자 등 42명에게 표창장(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등)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유현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고 예방 활동에 힘써준 소방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