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023 북새통 관광활성화 워크샵`을 진행했다.  경북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능력향상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실시한 이날 워크샵에는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지역관광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연대강화와 벤치마킹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여행 수요자 관점에서의 관광산업화 사례탐방 △지역 핫플탐방을 통한 관광 트렌드 발굴 등 경북 북부권 관광에 대한 적용 가능성 타진이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해 진행됐다.  공사는 관광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제주관광공사를 방문하고 주민주도와 지속 가능한 경북 북부권 관광 구축을 위한 우수 관광자원 체험과 교류를 진행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 담당자 간의 유대관계 형성과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적용 방안 토의도 진행했다.  김성조 사장은 "타지역의 우수 관광자원 벤치마킹과 관광 관련 지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 관광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는 경북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북부권 11개 시·군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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