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행정기록물의 보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록관 보존서고 확장공사를 시행해 지난달 제3서고 구축을 완료했다.
제3서고는 기존 문서고와 연접된 위치에 138㎡ 규모로 준공됐으며 `기록관 보존시설·장비 및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으로 구축해 사무 공간, 보존서가, 항온항습시설 등의 최신식 보존 설비를 설치했다.
앞으로 기록관은 약 4만5000권의 기록물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문서고 포화상태로 보류됐던 각 부서의 문서를 이관받아 사무 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던 직원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