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김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을 위원장으로 수질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인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기술 자문 등을 시행한다.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물관리로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및 공급하기 위해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구미 광역정수장을 견학했다.
맑은물사업소 측에서는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