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방도 918호선 내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에서 영덕군 창수면 창수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2.42km 구간(터널 연장 1.05km)을 7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8년 4월 자라목재 터널 건설공사를 착공, 5년간 총 340억원을 투입해 개통을 완료했다.  이로써 경북 북부지역의 대표 교통오지인 영양군과 영덕군을 연결하는 해발 700m의 자라목재 고갯길을 이용하는 내륙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