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행정업무 지원 시스템인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사업`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신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인공지능 `하이퍼 클로바 X`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 사업이다.  지난달 10일에는 본청에서 네이버 클라우드와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25일 제안서 평가 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TF 위원들과 본청 예산정보과 정보기술 협력단 등 인력풀로 구성된 전산직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 데모 버전 기능 테스트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토론과 협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달 말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2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교직원의 행정업무와 교육 서비스 분야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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