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 한전 MCS㈜ 김천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의 신속한 조기 발굴과 인적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MCS㈜에서 전력 검침, 체납, 단전 관리 업무 추진 시 어려움이 의심되는 가구의 정보를 김천시로 제공하면 김천시에서는 신속한 상담 및 가정 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홍성구 시장권한대행은 "복지 발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전 MCS㈜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득 지사장과 김현수 지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김천시와 상호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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