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계절인 11월을 맞아 영천시에서 종목별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는 경북 동호인 화합 축구대회와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각각 단포축구장과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돼 경북의 동호인 약 1500명이 영천시를 찾았다.  이어서 오는 18일에는 영천댐 일원에서 가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영천댐 별빛걷기대회가 열리며 같은 날 생활체육관에서는 수준 높은 기술과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타배 생활체육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제14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11월 5일~11월 26일·매주 일요일) △제6회 영천시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11월 9일) △제6회 영천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11월 21일) △제12회 영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11월 24일)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영천시 곳곳에서 열려 동호인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체육대회를 영천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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