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집 급식소에서 균형 잡힌 영양한끼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호박죽과 백설기, 건강음료 등 영양식을 제공했다.  특히 일일 주방장으로 참여한 이인욱 위원장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또한 우리가 직접 재배한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하게 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차영식 읍장은 "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