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8일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해 다부동 전투 및 기념관 시설현황을 청취하고 구국 용사 충혼비에 참배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면서 우리나라 구국의 현장인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답사해 다부동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백선엽 장군 호국 구민비, 구국 용사 충혼비, 구국 경찰 충혼비를 차례로 참배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승섭 협의회장은 "이번 답사를 교훈 삼아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