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도시과는 농촌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돕고자 7일 양파 수확에 한창인 다산면 곽촌리 소재 농가에 방문해 양파 줄기 자르기 등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도시과 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양파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은데 군청 직원들이 참여해 농업 현장의 걱정을 덜어줘서 항상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해봉 과장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오늘 흘린 구슬땀이 농가들에 따뜻한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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