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 새마을회는 7일 오후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동로면에서는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도로변 주요 화장실에 동로의 특색을 살려 오미자 벽화를 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동로면 새마을회는 벽화가 시공된 화장실(천주휴게소 화장실, 간송도로변 화장실 등)에 대해 입구 및 주변 쓰레기를 정리했다.
정국진 협의회장은 "주민이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자율적인 청소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배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모두 고생 많았고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앞으로도 시민단체 및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화장실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