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보건소는 8일 쌍림면 송림리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보건행정과 및 건강증진과 직원 15명이 약 1980㎡규모의 양파 밭에서 양파 순자르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는 "인력난으로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곤수 소장은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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