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문화원은 7일 2023년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100여명이 참가해 강원도 영월군으로 유적 탐방을 떠났다.  이날 회원들은 단종 유적지와 탄광문화촌을 방문해 가슴 아픈 조선시대 역사와 석탄채굴과 관련된 근현대시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답사는 전국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역사적,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문화사업으로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또 매년 1회로 시행하고 있으며 회원의 절반 이상이 참여하는 등 만족도가 높다.  김희문 원장은 "올해 문화원 회원 고적답사를 통해 전국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회원들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도 쌓고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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