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키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
6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 2일 형곡1·2동 주민들을 시작으로 8일 로컬푸드직매장회의실, 23일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회의실, 26일은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역푸드플랜의 개념과 구미시 푸드플랜의 추진 현황,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 참여방안 등이다.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0일 개장해 하루 평균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추후 직매장 소비자 모니터링단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가는 물론 소비자도 직매장 운영에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