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경주시의원이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됐다. 7일 국민의힘 경주시당원협의회 등에 따르면 김소현 의원은 지난 3일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현 당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정희용 의원과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소속 청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소현 의원은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세대교체와 젊은 피를 수혈했던 새로운 시도가 청년의원들의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했다"며 "귀한 역할을 받았으니 앞으로 대한민국과 제가 몸담고 있는 국민의힘 그리고 경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올해 1월 출범했다.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라 만 45세 미만 청년 지방의원들이 역사상 최다인 310명이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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