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산림과는 지난 5일 마늘 수확기를 맞아 청통면 신학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찾아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산림과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이 즐거운 분위기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농가주는 "인건비 상승과 외부 인력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근심이 가득하던 찰나에 농촌일손돕기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부족한 손길이지만 조금이라도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직원들 또한 한마음으로 힘을 보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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