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건강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토요장터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경중앙시장은 지난 1954년 개설돼 지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최근 인구감소로 인해 상권이 점차 쇠퇴해 왔었다.  문경중앙시장 상인회는 과거 번성했던 5일장을 복원해 업종을 다양화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매주 토요일 7일장 개장을 준비해 왔다.  지난달 20일 옛날통닭, 식혜, 콩국과 우뭇가사리, 베트남커피, 떡볶이, 닭발, 체리, 표고버섯, 건강식품 등 15개 노점에 대한 운영자를 확정하고 시범개장을 했으며 현재 노점운영자를 모집하고 있고 모집업종 제한은 없다.  10일 개장을 앞둔 문경중앙시장 토요장은 토요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 개발, 경품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중앙시장 토요장 활성화는 중앙시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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