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은 7일 인력난과 잦은 비로 마늘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쌍림면 송림리 소재 마늘 재배지 500평에서 실시됐다.  이날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원 면장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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