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선산터미널에서 선산 전통시장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했으며 구미시 치과의사회, 구미대학교·경운대학교(치과위생과) 연계로 이뤄졌다.  구강보건 상담, 입속 세균관찰, 구취 측정, 구강질환 모형 전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 9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구미시는 이날을 전후해 매년 구강건강의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의 충치 예방을 위해 5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과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사회복지 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 건강관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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