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는 지난 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의 수질 개선 및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율곡천변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달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역의 건강한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역 하천을 깨끗이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평소 주민들이 산책로로 즐겨 찾는 율곡천을 찾아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했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한 후 남은 흙공은 강가에 그대로 남겨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흙공 던지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깨끗하고 기분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율곡천 일대와 인근 상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