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3일, 4일 이틀간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 행사(이하 경천섬 하늘여행)을 개최했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뤄진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시는 안전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로프를 활용하는 계류비행 방식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열기구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경천섬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7500여명에 이르며 경천섬 하늘여행은 600명 넘는 관광객들이 체험했다. 또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해 경천섬에 생기와 활기가 넘쳤다.  또한 `상상 그 이상의 상주`, `1박 2일 여행지로 딱! 상주`, `대구 군부대 이전 추천지 상주가 딱이군` 현수막을 열기구에 부착해 지역 홍보에도 힘썼다. 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해 `풍속 3m/s 이상 시 열기구 운행 일시 중지`라는 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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