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자전거시민봉사대는 지난 2일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고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원동 지역 내를 돌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남원동 자전거시민봉사대는 서문사거리 및 풍물시장 인근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를 홍보했으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차량·보행자 주의사항, 아름다운 자전거 문화 등을 알리기 위한 팸플릿을 제공했다.
이종임 대장은 "상주는 자전거 도시라 불릴 만큼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으므로 늘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앞으로도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봉 동장은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