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림사(주지 명인스님)는 지난달 31일 봉화군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 지역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림사는 지난달 27일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을 거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이날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도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 보살핌이 부족하지 않도록 살폈다.
또한 지림사는 지난해에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를 기증했으며 희망2023 성금 모금에도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권오길 면장은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지림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아동을 돌보는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도 앞으로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