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은 기본형 공익직불 및 전략 작물 직불사업 등록관리위원회를 지난달 30일과 31일에 개최했다.
마을 이장 및 기관단체장 7명으로 구성된 등록관리위원회는 신청·접수된 공익직불 1083건(751ha) 및 전략 작물직불 6건(2.2ha)에 대한 자격요건과 실경작 여부에 대해 심사했다.
특히 올해 공익직불제는 지난 2017년도~2019년도에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되면서 전년 대비 총신청면적이 100ha 증가했으며 신규 신청자가 6배가량 증가한 189건(60.8ha)으로 신청을 마감했다.
이후 심의 결과에 따라 등록증 교부 및 이의신청을 거쳐 농관원의 이행점검 후 오는 11월 말~12월경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