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달 31일 김근탁 ㈜보현 대표가 군청을 찾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백미(20㎏) 2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탁 대표는 "저희가 나눠 드리는 백미가 지역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늘 건강하고 풍요로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식회사 보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덕근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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