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청소년의 흡연·음주 경험률 감소를 도모하고자 지난달 30일 대영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청소년유해물중독예방협회 부지부장인 강진희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과 금연·금주선언`이라는 주제로 약 3시간가량 진행됐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이 흡연 및 음주로 인한 위해로부터 보호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흡연 및 음주 폐해예방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