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달 30일 실무분과 및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박중근 강사(캠프코리아 대표)는 △조직 내 세대갈등 △꼰대가 아닌 리더로 발전하기 등을 소개하며 "세대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감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소통이 원활할수록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팀워크를 높여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가져오며 또한 업무 만족도 및 일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조직의 기여도 향상을 가지고 온다"고 강조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실무종사자는 "MZ세대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멋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