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국가보훈부 승격을 앞두고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학생 및 봉사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을 대상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나라사랑 체험·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방문하는 15개 봉사단체 700여명과 함께 지역 내 2만여기의 전 묘소 앞에 태극기 꽂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MZ세대들에게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참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호국골든벨 행사를 영천전자고등학교 군특성화 학생 등 3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지난 27일 토요일에는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동아리 `월요일에 만나요` 팀의 재능기부로 `호국의 별들을 기리는 작은 버스킹` 행사를 열어 전쟁에 참전한 세대들이 듣고 부르던 군가 및 유행가 등 10여곡을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유가족 등 200여명이 함께 따라 부르며 자유와 평화를 염원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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